조울증증상 차곡차곡 쌓여가는 일기. 조울증 증상이 양호하다는 증거다.

과거 조울증증상기록을 보니. 이렇게 컨디션이 양호해질 무렵 항상 다른 무언가를 시도했더라.

그리고 실패했더라 그리고 쓰러졌고 몇 달간 시체처럼 누워버렸었다. 음...

정답은 12월까지 지금 일이나 하며 나를 단련시켜 나가야 하는 것인데... 아...

욕망이 너무 꿈틀거려 내가 원하는 작가 일을 할 수도 있는데.. 그것을 눈앞에서 목도하자니...

갈망. 또 갈망이 내 온 마음을 휘저어놔 일단.

아직은 판단 보류 목요일날 그들을 만나보면 판단이 서겠지... 생각은 때론 참 의미 없고 쓸모없다.

지금에 감사하는 삶.. 그리고 그 감사와 기쁨이 넘쳐흘러 주체할 수 없을 때.

서서히 외부로 눈을 돌리는 것. 그래 이게 그나마의 대안일 거 같다.

어쨌든 열흘 정도나 조울증 증상이 양호하다. 이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