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의 조울증 증상은 양호한 조증인듯해. 막 넘치는 의욕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한없이 쳐져서 아무것도 못하거나 그러지는 않아.
딱 균형잡힌 기분의 흐름. 근데 참 위험하기도 하다.
벌써부터 회복될 기미가 보이니... 다른 일에 대한 욕심이 막 생겨.
돈도 돈이지만... 내 못난 자아는 항상 뭔가를 꿈꾸고 결핍되면 한없이 내자신을 죽이기에 바빠.
에고의 목마름 근데 명상하다 보니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끔찍한 스트레스보다 더 무서운 게 욕심과 욕망... 집착인 거 같네 100% 무언가를 또 탐내면 난 망가질 거야.
지금은 JIE가 있어서 함께 상의하고 조율하면서 욕심을 진정시키고 있는데... 근데 정말 집착이란 건 사막의 선인장처럼 말라죽지 않고 어떻게든 마음의 사막에서 뿌리를 내리고 뽑혀지질 않아.
담주 면접이 지금 상황에서 뭔 의미가 있겠냐마는. 아....
통제가 안 된다. 면접은 봐야겠다고 이미 내 자신이 허락해 버렸어.
만일 YES라면. 수요일까지 빼는 걸로 하고..
주 4일 ...